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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시아학회 아시아연구 아시아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97 - 11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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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경제를 논할 때 일반적으로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포함하는 동 아시아가 20세기 후반에 큰 경제성장을 이룩했다고 본다. 그러나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를 제외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1970년대까지의 경제성장에 있어서 한국, 대만, 홍콩 등 동북아시아의 신흥공업국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뒤처졌다. 그 원 인은 토착 원주민들이 경제 활동에서 적극적이지 않았던 동남아시아의 전통적 인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찾을 수 있다. 전통적인 사회문화적 요인으로는 불교신앙의 영향과 ``느슨한 사회구조의 체계`` 그리고 이와 연관된 소위 ``어업 의존적`` 사회구조를 들 수 있다. 불교신앙의 영향과 관련하여 내세지향적이며 물질적 탐욕과 부의 축적을 경계하고 카르마에 근거를 둔 운명결정론을 강조하는 불교신앙이 적어도 동남아시아 상좌불교 국 가들의 농촌사회에서 토착 원주민들이 경제적 활동에 있어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본다. ``느슨한 구조의 사회체계`` 와 ``어업 의존적`` 사회의 개념과 관련하여서는 특히 동남아시아의 상좌불교권 국가들에서 그 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과 활동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집단적인 협동과 나아가서는 국가에 대한 정체성이 약하며 그 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의 경제성장에 대한 열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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