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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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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341 - 37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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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혼불」의 옹구네라는 인물을 서사론적 기능론에서 벗어나 사회A Study on the Literary 관계망을 통해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설에서 옹구네는 양반계급과 남성 가부장제도와 결혼제도의 타자이다. 그녀는 자신을 신분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비열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악인이다. 하지만 그녀는 전문 지식이나 학력, 경제력, 친척이 없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자신이 욕망하는 것을 얻기 위해 행동하는 과감성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전통적인 지식과 인맥을 활용하고, 정보를 적절하게 유포하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 그녀는 침착한 성격으로 논리적이고 전략적이며 조직적이기도 하다. 여성 하위 주체 옹구네는 체험으로부터 우러나온 논리와 정서를 통해 유사한 체험을 갖고 있는 하층민들의 정서적 공감을 얻으면서, 자신의 욕망을 현실화한다. 그녀는 여성 하층민으로서, 유교가부장제의 심부에서 스스로의 판단과 욕망, 방법으로 봉건적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행동하는 하위주체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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