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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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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271 - 30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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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19년에 발간된 조선 최초의 예술(영화)잡지 「녹성」에 대한 연구이다. 당시대의 문화·사회적 동향으로 보아 영화를 내건 잡지의 창간은 그 발간 시기만으로도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다. 본고는 두 가지 관점에서「녹성」을 살펴보았다. 첫째는「녹성」의 발간 배경이다. 그 과정에서 ``경성청년구락부``와 잡지「신청년」과의 관계, 나아가 잡지 발간의 주체로서 방정환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다음으로는 「녹성」이 지닌 매체적 특징에 주목하였다.「녹성」은 문예와 연예를 결합시킨 새로운 대중잡지를 지향했다. 「녹성」은 미국 영화를 서사와 연동하는 컨텐츠의 새로움 뿐만 아니라 예술방면의 교양 증진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독자를 포섭하기 위한 다양한 대중화 전략을 구사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대중잡지의 출현을 기대하기 어려운 1910년대에 조선에 막 들어오기 시작한 영상매체로서 영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문자매체와 연동해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변모시킨「녹성」의 대중성은 근대 초 대중문화 태동의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작업이다. 종합하자면「녹성」은 경성청년구락부나「신청년」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네트워크적 측면에서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최초의 예술, 혹은 영화잡지로서 갖는 매체적 의의 또한 분명한 잡지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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