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11.8
수록면
97 - 139 (4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디구셩미리몽>은 1909년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대한매일신보 한글판에 연재된 소설이다. 이 글에서는 <디구셩미리몽>에 내포된 다양한 표지들을 통해 그 저자가 신채호임을 밝혔다. 작품 속에 제시된 언론계몽인, 독서광, 민족주의자로서의 모습은 단재와 일치하며, 몽유 형식, 시가 삽입이나 구어체 또는 판소리 사설체의 수용과 같은 독특한 담론적 특성과 작품의 사상적 경향 등이 단재 문학의 특성과 그대로 일치한다. 그러므로 저자를 단재로 확정할 수 있다. 신채호는 1908년 ≪몽견제갈량≫의 서문을 썼으며, <허다고인지죄악심판>과 <지옥참경>을 썼다. <디구셩미리몽>은 그런 작품들과 연관 하에 있으며, 그 구조에 있어서 <꿈하늘>과 가장 닿아 있다. 그리고 <춘향가>, <신곡>으로부터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디구셩미리몽>과 <꿈하늘>은 시대의 변화 및 작가의식의 변화에 따라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인다. 그것은 일제 강점으로 인한 작가의식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계몽적 민족주의 차원에서 민족주체의식의 함양으로 나아간 것이라 할 수 있다. <디구셩미리몽>은 계몽기 단재의 의식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될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810-000969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