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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원식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62집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153 - 167 (17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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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에 이어 1876년 조선이 개항을 하게 되면서 개항의 확대와 개화정책의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가운데 신기선申箕善 등에 의해 동도서기론東道西器論이 제기되었다. 동양 3국은 유사한 역사적 상황을 맞으면서 조선에서 제기된 동도서기론은 중국의 중체서용론中體西用論이나 일본의 화혼양재론和魂洋才論과 흔히 대비되기도 한다. 도기론道器論은 원래『주역周易』「계사전繫辭傳」에 나오는 것으로 도는 형이상자形而上者에, 기는 형이하자形而下者에 해당하는 것이었는데, 중국의 주자학에서는 『주역』의 이 도기론을 계승, 발전시켜 형이상자인 도는 불변적이고 형이하자인 기는 가변적인 것이라 하여 ‘서로 나눠지는 것(相分)’이라고 말하면서도 동시에 ‘서로 필요로하는 것(相須)’이라고 말하였다. 조선 말 동도서기론은 주자학이 제시한 도·기 상분과 상수의 논리를 현실에 적절히 적용하여 초기에는 척사위정론과 맞서면서 적극적인 서기수용론西器受容論을 폈다. 그러나 후기로 오면서 동도서기론은 서도수용의 압박이 높아지자 적극적인 동도보존론東道保存論으로 그 중심이 이동하여 기독교 등 서도의 수용은 물론 어떠한 정치제도의 변화도 반대하고, 동도의 변용에 대해서도 소극적인 자세를 취함에 따라 역사적으로 보수적인 모습을 드러내 보였다.

목차

1. 서론
2. 동도서기론의 논리적 구조
3. 초기 개화사상과 서기수용론적 동도서기론
4. 후기 개화사상과 동도보존론적 동도서기론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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