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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현 (한국국학진흥원)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민속연구 민속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35 - 5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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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전설이 특정 집단의 역사적 기억이라는 전제를 염두하고 그것이 메워준역사의 틈새 또는 그 틈새가 추구한 역사적 리얼리티가 무엇인가에 관심을 둔다. 배상삼과 관련한 120여년 전의 사건에서 울릉도 주민들은 어떤 것을 주로 기억하고 구술하였으며, 또 왜 그렇게 하였는가를 살피고, 결국 집단의 기억이 추구한 것은 무엇인지를 소환해낸다면, 설화문화학적 관점에서 전설과 역사, 전승담론과 문화정치 등의 관계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울릉도 배상삼 전설은 집단적 기억의 매체로서 전설로 전승되어 오다가 100여년이 지난 뒤 문헌기록으로 남게 되면서 역사의 지위를 얻고 있다. 하지만 역사로서 기록된 풍부한 내용에 비해 현재 전승되고 있는 배상삼 전설은 상당부분 파편화되어 있고 기억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배상삼 전설의 편린들은 120년 전 울릉도의 상황과 울릉도 개척민들이 꿈꾸던 이상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부끄러운 과거로서 배상삼 살해사건에 대한 풀이이자 상생의 기제로 전승되면서 미래의 화해와 공존을 기대하게 만드는 문학전통이라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집단적 기억의 역사로서 배상삼 전설
3. 배상삼 전설의 전승담론과 마을문화
4. 설화문화학으로 본 배상삼 전설
참고문헌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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