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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기혁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59 - 27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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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미당 서정주 전집』(은행나무, 2015) 간행의 의미를 검토하였다. 이번 전집 간행은 전 20권 분량으로 기획되어 미당이 생전에 남긴 모든 시집과 산문집을 아우르는 것으로 기획되어 있다. 미당 생전에 15권으로 간행된 시집 전체를 묶어낸 다섯 권의 전집 간행이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미당 전집 간행은 미당 문학을 집대성하는 것이란 점에서 일반 독자는 물론 연구자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던져 준다. 본고는 이번 전집의 간행 원칙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진행될 전집 간행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적 제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본고는 전집 간행에 적용된 몇 가지 편집상 원칙을 검토하고, 기존 단행본들의 집대성 과정에서 빚어진 일부 텍스트의 누락 문제, 특히 시집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들의 수록 문제와 친일시의 처리 문제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와 함께 미당 시와 산문에 내재하는 상호텍스트성 문제가 부각될 수 있도록 향후 전집 간행에서 유연한 간행 및 편집의 원칙들을 세워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와 함께 본고는 향후 일반 독자와 연구자들이 친일 문제를 포함하여 미당의 정치적, 문학적 편력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해 논의하였다. 시와 시인(삶)의 분리라는 순수문학적 논리가 사실의 은폐로 귀결될 위험성을 제기하면서, 그의 문학적·정치적 편력을 가감 없이 기록하되 그것을 타자화하고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그것이 지닌 정신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근대성 비판 혹은 반근대적 사유의 실험에 비판적인 참고로 삼자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미당 전집 간행의 엄중함에 대하여
Ⅱ. 전집 간행의 원칙에 대한 검토
Ⅲ. 미당의 삶과 문학적 편력의 현재적 의미
Ⅳ. 미당의 탈신화화-다시, 시와 시인의 분리 문제에 대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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