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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민윤경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한국사회복지행정학 한국사회복지행정학 제18권 제1호 (통권50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53 - 8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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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활기업이자 사회적기업, 즉 이중멤버십 사회적기업가가 경험한 지원체계는 어떠한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충북지역의 8개 이중멤버십 사회적기업을 선정하여 자원의존이론의 관점으로 지원경험을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중멤버십 사회적기업은 지원 사업에 있어 지방정부와는 ‘새로운 판로제공에 만족’, ‘평가기준이 낳은 일자리 질 하락’, ‘입찰탈락이라는 벼랑’, ‘지방정부의 우선구매제도라는 허울’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노동부의 지원에 대한 경험은 ‘인건비 지원의 단기적 효과’, ‘적절하지 않은 컨설팅 지원’, ‘사업개발비 사용의 낮은 재량권’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건복지부의 지원에 대한 경험으로 ‘5대 자활업종의 경로의존’, ‘재조직화 리더십’ 등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또한 지원체계의 자원통제 경험에 관하여 ‘지방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한 자원통제’를 경험하였으며, 고용노동부의 지원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고용형 사업에 대한 평가기준에 의한 자원통제’, ‘감사자인 사회적경제센터의 역할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자활센터를 통해서는, ‘이중멤버십 사회적기업에 대한 구별짓기’와 ‘지역자활센터의 업무과다 및 실적활동으로 인한 자원통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이중멤버십 사회적기업이 겪는 지원체계의 이해관계가 드러났으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언하였다.

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및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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