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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호 (강릉원주대학)
저널정보
경인행정학회 한국정책연구 한국정책연구 제15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05 - 2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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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의 유가족들은 6·25전쟁시 조선인민군에 의해 납북된 분들의 생사를 알기 위하여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북한에서 보내온 공식적인 답변은 1957년 11월에 북한의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서 보낸 「실향사민 소식조사 회답서」가 유일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한적십자사의 납북자 생사확인 의뢰서인 「1956년 실향사민 등록자 명단」과 북한 조선적십자회의 「실향사민 소식조사 회답서」를 분석하여, 납북자들의 남한에서의 생활뿐만 아니라 북한에서의 생활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납북자 336명 가운데 남자가 312명(92.9%), 여자가 24명(7.1%)으로 나타났으며, 6·25전쟁 당시 15세(1935년생)에서 34세(1916년생)까지의 납북자는 87.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납북자들의 납북당시 직업과 북한에서의 직업군 사이의 관계에 대한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납북자들의 남한에서의 직업과 북한에서의 직업군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6·25전시 남한의 민간인 납치는 김일성의 지시에 의한 ‘남조선에서 인테리 모셔오기 작전’의 실행결과로 해석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순수학문적인 기여 보다는 납북자 송환 등 대북협상에 활용할 수 있는 시론적인 기초자료 연구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납북자들이 점점 고령화되어감에 따라 생존의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납북자들의 송환과 생사확인이 하루바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관련 명부 분석
Ⅲ. 납북자들의 북한생활 실증분석
Ⅳ. 결론 및 정책적 제언
참고문헌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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