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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요환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7 No.4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51 - 27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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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신학과 드라마의 만남을 시도한다. 특히 설교자의 정체성을 드라마터지(dramaturge)로 규정하고 이를 통해 설교자의 실천을 설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드라마터지는 연극무대를 준비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직책이다. 이 직책에 종사하는 사람은 연극대본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으고 작품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드라마터지는 무대 연출가와 배우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하는 일종의 예술적 컨설턴트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은 드라마 터지가 담당하는 대본에 대한 연구와 그 의미전달 역할이 성경텍스트를 연구하고 전달하는 설교자의 역할과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드라마터지의 시각에서 설교자론을 제시하고 그 유익을 다른 설교자상과 비교하려고 한다.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설교자에 대한 전통적인 두 모델인 교사(teacher)-설교자 모델과 전령(herald)-설교자 모델을 각각 살필 것이다. 이를 통해 설교자의 교사됨은 디다케(didache) 전통에 강조점을 두었다면, 전령은 케리그마(kerygma) 전통에 분명한 초점을 두고 있음을 밝힐 것이다. 그러나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교사와 전령이라는 설교자론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 설교자가 누구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새로운 메타포는 신약성경의 디다케와 케리그마 전통을 포괄할 뿐만 아니라 포스트모던 감수성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나아가 청중을 말씀사건의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 이끌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필자는 신학의 드라마적 이해를 통해 그려보는 신학적 설교자상인 드라마터지를 제안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설교자는 누구인가 : 교사, 전령, 드라마터지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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