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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PARK TAE HYEUN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한국개혁신학 제71권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74 - 226 (27page)
DOI
10.34271/krts.2021.7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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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헤르만 바빙크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그의 설교 이론과 실제를 논구한 글이다. 첫째,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바빙크는 설교자였던 아버지를 보고 성장했으며, 1881년 3월에 시작된 프라네커 교회에서 약 1년 반 정도의 사역을 통해 인간 마음에 대한 지식을 얻었는데, 이는 서재의 책이 줄 수 없는 유익이었다. 특히 1883년 이후 교수로서 바빙크는 다른 교수들보다 탁월한 설교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둘째, 바빙크는 자신의 여러 작품들, 즉 『개혁교의학』, 『하나님의 큰 일』, ‘설교와 예배’, 그리고 『웅변술』에서 개혁주의 설교의 원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즉, 설교란 하나님 말씀의 봉사로서 결코 주권적 지배가 아니다. 설교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나누어주는 ‘은혜의 방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 전체인 율법과 복음을 설교하되, 성령의 자유로운 사역아래 수행되어야 한다. 교회의 모든 봉사는 그리스도의 모범에 기초를 둔 것으로서, 본질상 말씀의 봉사이다. 특히 설교자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한다. “말씀의 봉사자들이 사람들의 양심을 사로잡는 대가(meester)가 되길 원한다면, 말씀의 대가(meester)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설교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 웅변술이 가르치는 바, 설교자는 원리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본질적으로 논증(지성), 묘사(마음), 설득(의지)을 통해 청중의 전인을 겨냥해야 하며, 형식적으로 좋은 전달은 설교자 자신과 분리될 수 없다. 셋째, 바빙크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유작인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의 능력』은 원고 없이 전달한 즉흥 설교였다. 이 설교는 성경 본문에 기초한 전형적인 삼대지 설교로서, 교회와 성도들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친다. 성경 전체를 꿰뚫는 신학적 깊이와 너비가 인상적이며, 철저하게 성경적 설교이다. 마지막으로, 바빙크의 설교론은 한국교회를 위해 다섯 가지 교훈을 제공한다. (1) 설교 사역과 관련하여 설교는 그 성격상 지배권이 아니라 봉사의 권세이다. (2) 설교자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설교자는 웅변술의 원리, 본질, 그리고 형식에 있어서 온전한 사람이어야 한다. (3) 설교의 직무와 관련하여 설교자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한다. (4) 참된 교회의 표지로서의 설교와 관련하여 신자들은 경솔하게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5) 설교의 능력과 관련하여 설교자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간구하는 기도자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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