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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사회과학연구논총 사회과학연구논총 제6권
발행연도
2001.6
수록면
93 - 11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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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대표적인 원시유가 경전 가운데 하나인 『맹자(孟子)』를 현대 성정치학적 시각에서 재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필자는 유가의 핵심정신이 현재의 여성주의 혹은 성정치학적 요구와 배치되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성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그 이념적 동력까지 제공받을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필자의 접근은 유가와 여성을 대립적 관계로 바라보던 대부분의 기존인식에 재고를 요청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살펴보았다. 첫째, 맹자의 왕도정치(王道政治) 옹호론과 패도정치(覇道政治)에 대한 비판론을 통해 20세기의 정치가 군사주의, 금권주의, 남성중심주의적 성격을 지닌 패도정치에 지나지 않음을 검토하였다. 둘째, 맹자의 왕도정치론의 양축인 양민론(養民論)과 교민론(敎民論)의 분석을 통해 각각 20세기적 남성중심의 배제적 경제구조와 윤리론을 비판하고 여성주의적 요구가 정당함을 설명하였다. 셋째, 맹자의 유덕자통치론(有德者統治論)에 나타난 정치참여의 필연성, 자격 등을 검 토함으로써 현대사회에서는 맹자 역시 여성의 정치참여의 당위성을 주장하리라는 점을 논하였다. 넷째, 궁극 적으로 여성의 정치적 주체화가 20세기적 남성중심의 배제적 정치를 극복하고 양성이 정치적으로 동락(同樂)하는 21세기적 배려의 정치를 실현하는 길이며, 그것이 바로 맹자 정신의 실현임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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