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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형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7권 제2호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143 - 166 (24page)
DOI
10.31280/CC.2013.10.7.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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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구약 신학적 관점에서 성경에 사람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름의 의미를 탐구하면서, 그 이름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 이름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재발견하고자 한다. 우선 이름은 한 존재의 정체성을 대변하며 그 특징과 관련하여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성경에는 사람과 신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나타나는데 양자의 기원이 각기 다르다. 즉, 전자의 이름은 제3자에 의해 주어지는데 비해, 하나님은 다른 세계의 신들과 달리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음성으로 직접 말해준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 3:14). 이 동사의 어근은 ‘하야’인데, 이것은 ‘있음 또는 호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니까 이것은 한 존재의 실존을 강조한다. 이와는 반대로 우상은 ‘엘릴’으로 ‘없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역사적이라는 데 그 특징이 있는데, 이에 비해 이방신들은 비역사적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제국의 붕괴와 함께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 밖에 하나님의 이름은 현존, 거룩, 인애와 진실, 그리고 힘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이름은 말씀을 통해 계속 이어지며, 특히 예언자의 입을 통해 보존된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을 대신한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 그 자체이다. 이스라엘은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중단 없이 보존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제기된다. 과연 하나님의 이름은 이스라엘이라는 좁은 공동체 안에 숨어버렸는가? 전환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과 함께 마련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그와 함께 드러났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이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자신의 격을 재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사람들에게 자신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름에 대한 신학적 고찰
3. 하나님의 이름의 성격
4. 하나님의 이름의 전승
5. 이스라엘의 과제
6. 하나님의 이름의 정경적인(canonical) 의미
7. 나가는 말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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