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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연심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실)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57호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117 - 143 (27page)
DOI
10.15299/jk.2015.11.5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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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고대한일관계사의 쟁점인 ‘임나일본부’에 관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임나일본부’의 초기 연구에서는 『일본서기』의 신화적인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임나일본부’를 ‘왜의 한반도 남부지역 지배 기관’으로 이해하는 것이 대세였다. 이러한 연구는 末松保和에 의해 집대성 되었는데, 그의 연구에 의하면 ‘임나일본부’는 야마토 정권의 출선기관이며, 임나를 修治하고 있던 행정 외교기능을 가지는 군사기지였다는 것이다.
70년 이후부터 일본학계의 통설로 자리 잡고 있던 末松의 說에 대한 수정론이 적극적으로 대두면서 ‘임나일본부’에 관한 다양한 접근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지배기관으로서의 ‘임나일본부’의 연구에서 완전히 탈피하지 못 하였다.
90년대 이후 가야지역에서는 활발한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고고자료가 축적되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 가야사 연구가 활기를 띠면서 가야사에 대한 이해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한국학계에서는 『일본서기』의 가야 관련 사료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임나일본부’에 관해서 그 이전 시기보다 진전된 견해가 제시되었다. 특히 90년대에는 ‘임나일본부’를 한반도 남부지역과 일본열도의 외교적 산물로 이해하는 연구가 정착되었다.
최근 ‘임나일본부’의 연구 경향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첫째는 ‘임나일본부’ 관련 기사가 주로 외교교섭에 관한 것이고, ‘府’의 訓이 ‘미코토모치(ミコトモツチ)’로서 ‘使臣’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임나일본부’를 외교활동을 한 인물로 규정한 것이다. 둘째는 ‘임나일본부’의 활동무대와 관련하여 ‘안라일본부’라는 용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임나일본부’의 활동 지역이 안라국이라는 것이다. 셋째는 웅략기의 한 예를 제외하면 ‘임나일본부’의 용례가 모두 흠명기에 집중되어 있음 ‘임나일본부’의 활동 시기를 6세기 전반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임나일본부’의 연구추이
3. ‘임나일본부’와 『일본서기』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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