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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승숙 (한성대)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213 - 23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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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20년대 독본에 수록된 산문 중 기행, 편지, 일기를 살펴보았다. 1930년대에 논의되던 수필의 전사를 1920년대 독본에 수록된 산문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 것이다. 대상 텍스트는 1920년대에 간행된 국정 국어교과서인 『보통학교 조선어독본』(1923-1925), 『보통학교 고등과 조선어독본』(1924-1925), 『여자고등 조선어독본』(1923-1925)이다. 1920년대 독본에 수록된 비-허구 산문 중에서 ‘기행문’, ‘편지’, ‘일기’는 서술 주체로서 ‘자기’가 선명하게 드러난 유형의 글이다. 각 글의 서술자는 이동하는 주체, 말하는 주체로서 개인적 경험을 서술한다. 이러한 주체는 교과서의 이념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편찬자의 인식이 개입된 결과이다. 기행문, 편지, 일기의 ‘나’ 혹은 ‘우리’라는 주체는 학습자를 텍스트 속으로 호명하기 위한 의도에서 설정된 것이다. 그러나 기행문, 편지, 일기에 대해 편찬자는 장르의 분화를 뚜렷이 인식하지는 않았다. 각각의 글은 이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는 편찬자의 인식이 해당 장르의 작법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편지와 일기에서 발견되는 사적 담론 속 개인적 주체는 이후 수필에서 ‘자기 생활을 표현’하는 주체와 연결되면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목차

1. 1920년대 독본과 수필
2. 지리적 지식과 기행문
3. 근대적 소통 매체와 편지
4. 일상의 재현과 일기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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