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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483 - 493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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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이미지가 갖는 플라즈마와 같은 비정형성이라는 회화적 요소로 인해 기억과 상상의 순수 시지각적, 청각적 이미지를 이용하여 훨씬 더 효과적이고 자유롭게 순수기억을 표현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회상의 특수한 형태로서의 순수기억이,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표현되는 지를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체계적인 플롯을 가진 서사가 아니라 비언어적인 이미지를 통해 작가의 회상에 대한 사유와 감정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유리놀슈테인의 1979년 단편 애니메이션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선정해서, 작가의 순수기억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 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이야기속의 이야기>의 시퀀스 분석과 들뢰즈의 영화 이미지-기호학을 적용하기 위해, 베르그손과 들뢰즈, <이야기속의 이야기>에 대한 논문과 단행본을 포함한 도서.출판물 등 문헌조사를 통한 고찰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야기속의 이야기(Tale of tales)>의 시퀀스 분석과 이미지 분석을 통해, 작품의 인과적 구성이 선형적 내러티브가 아니라 여러 개의 이미지와 그 이미지들 간의 몽타주를 통해 시적으로 이미지들을 배열함으로써 비선형적 내러티브를 형성하고 있으며, 각각의 이미지 자체가 나타내는 의미, 이미지간의 대조와 연결이 순수기억의 표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Tale of tales)>는 고정되지 않고 부유하는 여러 개의 회상-이미지와 꿈-이미지를 시적 몽타주를 통해 배열함으로써 순수기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끝으로 애니메이션이 갖는 그림의 형상화라는 회화적 요소가 순수기억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이라는 주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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