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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 - 10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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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얀 슈반크마이에르(Jan Svankmajer)의 <앨리스, Neco Z Alenky: Alice>에 나타난 특징들을 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이론과 결부시켜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크리스테바는 주체가 애브젝트를 추방하고 배제하고 밀어내는 현상을 ‘아브젝시옹(Abjection)’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신체적이기도 하고 상징적이기도 한 강한 감정으로, 거리를 두고 싶은 어떤 외적 위협일 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의 위협이다. 그리고 불학정적이고 유동적인 경계를 지닌 대상들에게서 유발된다. 이러한 크리스테바의 ‘아브젝시옹’에 관한 탐구들이 <앨리스>에서 어떻게 시각화 되었는지 추적해 보는 일은 유의미한 일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차적으로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이론을 검토한 후 얀 슈반크마이에르의 작품 <앨리스>에 나타난 특징들과 결부시켜 분석해 봄으로써 작품의 불가해한 내용을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연구방법으로는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아브젝시옹’ 관련 문헌을 1차 연구 자료로 삼았다. 덧붙여 선행 연구와 그 외 출판물들, 비평적 자료 등을 보조 텍스트로 참고하였다. 작품 분석결과, 슈반크마이에르의 <앨리스>를 관통하고 있는 주제와 시각적 표현이 ‘아브젝시옹’의 개념에 기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점에서 <앨리스>는 20C 말, 크리스테바가 주창했던 ‘아브젝시옹‘에 대한 영상 보고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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