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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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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5권 제4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3 - 2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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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류화가인 프리다 칼로(1907-1954)는 많은 자화상을 남겼으며 평생 교통사고의 휴유증을 앓았다. 그녀는 자유분방하고 유명한 벽화예술가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의 아내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멕시코 전통미술적 특성에 근거한 프리다의 작품 속 의상의 미적특성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마야·아스텍 미술과 의상을 조사하였으며 프리다에 관해서는 저서, 학위논문, 영화, 도판, 신문·잡지기사 및 인터넷 자료 등을 참고하였다. 화가의 의상에 나타난 멕시코 전통미술적 특성은 사실성, 민속성, 이중성, 상징성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리다의 작품 1/3 이상은 자화상으로 자기 앞에 놓인 현실을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사실성은 의상 형태, 색상, 벨벳과 레이스의 질감, 솔기, 주름의 디테일, 장신구, 머리카락에 잘 나타난다. 둘째, 멕시코 민속예술에서 보이는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와 경쾌한 양식 취향의 민속성은 테우아나 의상의 형태와 색채, 레보소에 보이는 기하학적 문양, 자수와 술 장식, 귀걸이와 목걸이 장식, 헤어장식과 배경 등에서 보인다. 셋째, 이중성은 아스텍 문명의 종교관과 세계관으로 표현은 형식과 내용면에서 대립되는 것들을 한 화면에 구성한다. 이는 멕시코 민속복과 서양복, 벗고 누운 프리다와 입고 앉은 프리다, 반인반목, 현실 속의 프리다 의상과 상상 속의 디에고 의상에서 보인다. 넷째, 프리다는 마야·아스텍 미술형태를 가져와 개인의 감정과 육체적 상태를 상징적이고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상징성은 남성복 아이템, 색상, 귀걸이 등의 장신구, 머리장식, 신발 등에서 나타난다. 프리다의 삶과 작품은 이미 패션계 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녀 작품의 독창성은 앞으로도 계속 재해석되고 재창조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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