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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영희 (고려대) 장은미 (서강대)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30권 제3호 (2015년 9월)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53 - 184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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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드라마 〈미생〉을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읽어낸 것이다. 청년실업 증가, 사회적 양극화 심화, 불안정한 노동이 확산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국면적 상황에서 젠더 질서의 균열과 모순, 경합의 과정을 노동환경, 사랑 · 연애, 출산 · 육아의 세 영역에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노동환경에서 여성(안영이)은 여전히 불청객으로서 배제되거나 혹은 경쟁적, 위협적 존재로 인식되었다. 이에 비해 남성(오과장)은 전통적인 젠더 규범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혼종적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여성을 통해서는 견고한 젠더 규범이 구현되고 남성을 통해서는 기존 젠더 규범의 균열을 보여주면서 젠더 규범 자체의 모순성을 드러내었다. 이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이분화된 젠더 규범 자체가 현실적으로 작동 불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사랑과 연애의 측면에서, 젠더 규범에 의존한 사랑의 판타지는 약해졌지만, 여성에게 더 강조되어 왔던 외모는 육체 자본화 되어 공적 영역의 업무능력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혼 직장여성(선차장)을 통해서는 워킹맘과 충돌하는 모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공사 이분법에 대한 문제제기 뿐만 아니라 공적 영역의 젠더화에 대해 질문하게 하였다.

목차

1. 문제제기 및 연구문제 : 현실 민낯 드러낸 `개념 드라마` 〈미생〉에 대한 여성주의적 읽기
2. 이론적 논의 및 연구방법
3. 종합상사, 흔들리는 젠더
4. 버려지는 판타지, 로맨스의 공적화
5. 돌봄 노동, 불가능한 모성의 균열
6.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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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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