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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해보 (서울시립대학교) 장원호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정책논총 문화정책논총 제29집 제2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26 - 52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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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단이 공공 문화정책 집행의 주요 주체로 자리 잡아가는 최근 경향은 한국의 독특한 문화정책 제도 현상이다. 이러한 제도의 확산, 그리고 설립된 후 지역문화재단들의 활동과 운영원리가 특정한 형태로 수렴해가는 현상을 ‘신제도주의 동형화’ 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더욱 진보한 문화정책 기구를 설립할 때 문화재단이라는 기구 형태가 우선 고려되고, 그 설립 숫자가 늘어나는 현상은 문화정책 전문가들이 출현하고, 팔 길이 원칙 문화정책 기구를 지향한 ‘규범적 동형화’ 기제의 결과로 파악할 수 있다. 지역문화재단들이 중앙정부국비매칭사업의 배달 사업소로 전락하고 있는 현상은, 2010년을 전후하여 중앙정부 재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고 지역문화진흥이라는 사회적 기대가 작용한 ‘위압적 동형화’의 결과로 분석할 수 있다. 지역문화재단이 관료주의 행정기관화되고 있는 것은 경영평가, 관련 법규, 지자체의 관리감독 등에 따른 ‘위압적 동형화’의 결과로 분석할 수 있다.
동형화 이론을 적용하여 현재 양상이 미래에도 지속될지를 예측해본다. 조직 형태 측면의 동형화 기제는 지역문화진흥법을 통해 더욱 강화되어 미래에도 지역문화재단 설립 붐은 가속될 것이다. 반면 실질적인 팔 길이 원칙 기구 설립이라는 조직 형태의 내용적 동형화 달성 요구도 지속될 것이다. 지역문화재정의 개선 여지가 없으므로 조직 활동 측면의 위압적 동형화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운영원리 측면에서의 관료주의 행정기관화 동형화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반면, 민간 전문기구로서 특성을 대표하는 기부 유치 활동은 주요한 경영혁신 성과지표로 자리 잡아, 자발적인 ‘모방적 동형화’에서 ‘위압적 동형화’ 기제로 강화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고찰 및 분석틀 설정
Ⅲ. 문화재단과 관련한 세 가지 동형화 현상 분석
Ⅳ. 동형화 이론을 적용한 지역문화재단의 미래 예측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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