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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보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역사실학회 역사와실학 歷史와實學 第57輯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5 - 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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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 전기 성리학 이해과정을 살펴보려는 일환으로써 세조 · 성종대의 정몽주 인식을 살펴본 연구이다.
사서는 당대의 인식을 보여주는 척도이며, 그 시대 편찬자의 사관을 잘 반영하고 있다. 세조 · 성종대 편찬된 관찬사서인 『국조보감』과 『동국통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세조대 『국조보감』의 편찬자, 즉 신숙주 등 8인의 정몽주 인식은 실록에 비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배제되어 그들의 정치성향과 무관하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성종대 『동국통감』의 편찬자는 서거정 중심의 훈척과 표연말?최부 등 사림으로서, 이들의 정몽주 인식은 사뭇 달랐다. 세조대 공신이자 훈척인 서거정은 『필원잡기』에서 농(弄)을 빌어서 정몽주를 폄하하고 있는데 비해, 김종직의 문인인 표연말 · 최부 등은 신편 『동국통감』에서 정몽주의 절의를 칭송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바탕에는 사서(史書) 진강의 영향을 들 수 있다. 세종대 경연과 달리 성종대 경연에서는 새로이 『고려사』를 진강한다. 『고려사』에 수록된 정몽주의 칭송기사를 발췌하여 신편 『동국통감『에 수록한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성종대 사림은 정몽주를 ‘절의지사’ 라고 칭한다.
그러므로 세조 · 성종대의 정몽주 인식은 세종대 『삼강행실도』의 ‘충신’에서 중종대 문묘종사의 ‘성현’으로 숭배되는 과정에 있으며, 성종대 사림의 정몽주 인식은 ‘절의지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세조대 『국조보감』을 통해 본 정몽주 인식
Ⅲ. 성종대 『동국통감』을 통해 본 정몽주 인식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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