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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서양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43집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115 - 139 (25page)
DOI
10.16901/jawah.2015.08.4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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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생명기술로 인해 변화된 새로운 신체의 의미 아래, 자신의 피부를 이용하거나 피부조직을 배양하는 미술 작품들을 다룸으로써, 피부의 생물학적, 의학적, 사회문화적, 정신분석적 의미의 변화를 고찰하고,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피부 미술 실행들이 포스트휴먼 신체 이해의 관점 속에서 볼 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살피고 있다. 피부를 다루는 미술가들은 크게 두 영역으로 나뉜다. 하나는 피부자아의 개념을 유지하면서 열린 피부가 지닌 의미, 기능, 이미지의 특징을 시대적, 신체적 변화에 근거해 사회문화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들이고, 다른 하나는 피부자아의 개념으로부터 벗어나 피부가 지닌 외부경계로서의 기능과 의미를 해체하고, 피부 세포조직을 혼성 배양함으로써 피부를 문화적 경계와 생물학적 경계의 사이에 전략적으로 놓는 작업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피부는 외부와 접촉하는 표면으로 머물지 않고 투과하고 스며들어 경계를 허무는 장소가 되었으며, 자아를 둘러싸는 싸개, 보호막, 경계 같은 의미에서 벗어나, 배양되고 자라나 그것들로 무엇인가 디자인해 만들 수 있는 매체와 수단이 되고 있다. 그러한 특징들은 변화하고 있는 21세기의 신체의 의미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다양한 생명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숙고를 요구하고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 왜 피부인가?
Ⅱ. 열려 있는 깊은 표면
Ⅲ. 조직 배양된 혼성 피부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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