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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33 - 59 (27page)
DOI
10.18327/jias.2015.04.1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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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이주민으로서의 타자적 정체성을 극복하고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상호문화교육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연구방법으로는 선행연구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적 차이로 겪고있는 갈등의 양상을 조사한 후 상호문화교육이론을 바탕으로 한 상호문화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설계, 시행함으로써 향후 다문화교육의 대안으로서 상호문화교육 이론의 효과성을 검토했다. 상호문화교수·학습 프로그램은 경기도 거주 결혼이민여성들,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출신 이주여성 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상호문화교육 제재로 한국의 <단군신화>, ‘웅녀설화’를 선정하였다. 설화의 주인공인 웅녀는 인간이 아닌 동물, 즉 타자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극기의 과정을 통해 인간이 되고 싶은 꿈을 실현하고 단군 출산이라는 제2의 도전을 통해 완전한 여성성을 획득한다. 또한 고조선의 국모라는 모성성의 실현을 통해 새로운 국가 창조에 이바지한다. 웅녀의 삶은 결혼이민여성들로 하여금 한국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주체적인 삶의 자세와 도전정신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이주여성들의 표상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상호문화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상호문화소통 능력과 긍정적 정체성의 확립이 한국 다문화사회 창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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