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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16권 제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75 - 196 (22page)
DOI
10.18327/jias.2013.01.16.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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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치에 매우 부정적인 악재성 풍문 및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를 대상으로 조회공시 전후의 주가반응을 통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악재성 정보효과를 확인하고, 개인, 기관, 외국인투자자로 구분되는 투자자유형별 거래행태를 분석하여 악재성 풍문 및 보도와 관련하여 투자자간 정보비대칭이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2005년 1월부터 2011년 12월 사이에 악재성 풍문 및 보도와 관련하여 조회공시 요구를 받은 경우를 연구표본으로 선정하여 실증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악재성 조회공시가 예상대로 주가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라 해당 주식 보유자들에게 큰 손실을 초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악재성 조회공시 요구일 훨씬 이전부터 주가하락이 시작되고 있어 이미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손실이 초래되고 난 이후에 조회공시 요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악재성 조회공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주가하락이 발생하여 투자자들에게 적지 않은 추가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끝으로 개인, 기관, 외국인으로 구분되는 투자자유형별로 악재성 조회공시 요구일 이전 30일부터 이후 30일 동안의 누적순매수도 비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회공시요구 이전기간에 개인투자자는 지속적인 순매수 패턴을 보이고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는 순매도를 나타냄으로써 개인투자자가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불리한 매매패턴을 가져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악재성 조회공시 이후에도 개인투자자는 지속적인 순매수로 추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의 조회공시제도가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실질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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