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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15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 - 26 (24page)
DOI
10.18327/jias.2012.0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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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General Social Survey 자료를 사용하여 미국인의 종교성이 근래에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경향을 분석하였다. 종교성을 측정하는 척도를 만들어 종교성의 유형을 네 가지로 구분하여 각 유형별로 1993년에서 2008년 사이에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검토하였다. ``믿음이 확고한``, ``비교적 신실한``, ``모호한 종교성의``, ``사실상 세속적인``, 이렇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모든 인구에서 종교성의 약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는 하지만 ``믿음이 확고한`` 사람은 거의 변함이 없는 반면 ``사실상 세속적인`` 사람의 비율은 크게 높아졌다. 즉 종교성의 연속성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감소하고 양극단에 위치한 사람의 비율이 증가하는 종교성의 양극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둘째, 모든 연령에서 종교성의 약화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근래의 젊은 세대가 과거의 젊은 세대보다 더 세속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 에게서만 종교성의 약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중년층에서도 젊은 층 못지않게 종교성이 약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종교성의 약화현상은 모든 교육 수준에서 나타나지만특히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더 정도가 큰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종교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집단인 남성, 백인, 북부와 서부 거주자들에게서 종교성의 약화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종합할 때 미국인의 종교성이 지난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약화된 것은특정집단이나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전개되는 변화로 보인다. 종교성이 매우강한 사람들은 예외적으로 이 기간에 종교성이 약화되지 않고 있으나 이들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작다. 여성, 흑인, 남부 거주자들 중에서도 ``믿음이 확고한`` 사람들에 국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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