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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Dohyung Kim (Seoul Christian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97집
발행연도
2015.7
수록면
47 - 6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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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구약성서의 가장 큰 이야기 범주를 차지하는 제1내러티브(창세기~열왕기하)에서 족장시대, 사사시대, 이스라엘 왕정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등장인물들 가운데 다윗 왕조와 밀접하게 관련된 여성 담지자들(bearers)을 통해 연속적이고 주제적인 연결 고리를 찾는다. 특히, 롯의 딸들(창 19장)과 다말(창 38장), 룻(룻기 1?4장), 밧세바(삼하 11?12장) 등의 인물 묘사는 상호본문 연구의 관점에서 볼 때 주변인 여성들의 위치 혹은 과부와 다름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끊임없이 고통을 겪으면서도 하나의 연속적인 혈통 및 계보(족보)의 흐름을 통해 민족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한다. 다말의 경우는 롯의 딸들과 룻과 여섯 가지 공통된 주제들(잠자리 속임수, 자녀를 출산한 어머니, 주변성, 근친[혈족]상간, 시형제 제도, 다윗의 이방인 관련성)을 살펴볼 때 서로 긴밀한 공통점이 있음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혈통적인 흐름은 롯의 딸들로부터 시작된 다윗의 모계를 통한 조상 모압과 다말로부터 다윗의 부계를 통하여 조상 베레스로 이어지며, 롯시대에는 복합적인 모습으로 구성된다. 또한 다말 이야기와 밧세바 이야기 사이의 주제적인 유사성은 다윗과 솔로몬 두 왕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차원에서 중요한 혈통을 잇는 여성 인물들의 활동은 하나님이 아브람(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자손의 번성에 대한 약속(창 12:2)이 실현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고대 이스라엘에서 여성 족장들(사라, 리브가, 레아, 라헬)과는 또 다른 상황 가운데 주변인 여성들의 위치에서 예상보다 훨씬 의미 있는 역할들을 수행한다. 성서 내러티브의 저자는 이방인 요소를 다양하게 포함하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이들 여성들이 다윗 왕조에서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목차

I. Introduction
II. The Motif of the Incestuous Seduction: Tamar and Lot’s Daughters as Deceivers
III. Ruth the Second Tamar?: The Intertextual Stories
IV. The Beginning and Ending of the Judah-David Line: from Tamar to Bathsheba
V. Conclusion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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