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홍석 (연변대학교)
저널정보
나혜석학회 나혜석연구 나혜석연구 제5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02 - 137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러일전쟁이후 일본은 중국침략의 중요한 거점인 안동에 영사관을 설치하였다. 이어 압록강이북 동변도지역의 10여개 현을 자기의 관할구역으로 확정지었다. 이 관할구역에 대한 관할권을 행사하기 위해, 1906년부터 1920년 사이 일본은 비밀리에 영사관내외와 미개방지의 조선인거주지에 10여개의 경찰기구를 설치하고 경찰을 주재시켰다. 결과 안동영사관은 경찰기관으로 변하였다. 1921년 일본정부는 관동청·안동영사·조선총독부의 지지 하에 조선인 김우영을 안동영사관부영사로 임명하였다. 일본이 그를 부영사로 임명한 목적은, 첫째, 조선이주민들의 조선으로의 귀환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고, 둘째 일본인과 조선인사이의 민족모순을 완화하기 위해서이며, 셋째, 한국독립지사들을 귀순시키기 위해서이다. 김우영의 활동은 주로 조선이주민들의 토지상조와 소작, 거주, 귀화입적, 자녀교육 등 문제에서의 중국 측의 제한정책 및 그 대책에 대한 조사연구이다. 그는 비록 친일인사이지만 시국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과 자기민족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대담하고도 교묘하게 일본의 조선이주민에 대한 정책의 변경을 꾀하였고 또 무작정 일본경찰세력에만 의해 조선이주민문제를 해결하려는 반중친일분자들의 무모한 작법을 금지시키고 조선이주민들의 상황에 맞는 대책을 제기할 수 있었다. 그는 비록 일본외교관이지만 한국독립을 지향하고 독립지사들의 활동도 비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안동일본영사관 설치와 경찰력확장
3. 일제의 김우영 안동부영사 임명
4. 김우영의 안동영사관에서의 활동과 역할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001-001713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