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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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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67집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37 - 6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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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연간(晋宋年間)에 구마라집의 『묘법연화경』 번역 과정에 참여했던 승예, 혜관, 도생을 비롯한 불교학자들은 『법화경』이 지닌 경전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하였다. 승예와 혜관은 『법화경』에 대한 서문을 남겼으며, 도생은 자신의 말년의 사상의 총화인 『법화경『 주석서를 남겼다. 이들은 대체로 『법화경『의 개권현실 (開權顯實) 사상, 곧 방편으로서의 삼승을 열어 진실한 일승의 가르침을 드러낸다는 입장에 동의하였다. 도생은 중생의 근기에 맞게 교화함으로써 모든 중생을 궁극의 지혜로 이끌 수 있다는 『법화경『의 가르침이야말로 당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화의 방법론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불지견(佛知見)에 대한 개시오입(開示悟入)이 라는 단계적 해석을 통하여 불성사상이 중생들에게 구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보았으며, 감응설을 통해서는 교화와 깨달음이라는 부처와 중생간의 교감의 과정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고민하였다. 도생은 『법화경『의 일승(一乘) 사상, 불지견(佛知見) 사상, 감응(感應) 사상을 바탕으로 근기에 따른 깨달음의 단계적 과정을 중생의 현실에 맞게 해석하여 제시함으로써 당시 불교계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수행의 방법론을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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