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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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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62집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253 - 27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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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의한 언어는 궁극적으로는 진리로부터 방사되는 상징적인 진언으로서 육체적인 의미를 초월하고 있다. 첫째, 수인은 그 연원을 인도의 생활과 무용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으며, 불교설화, 부처의 32상 등이 그 소재가 되어 다양한 손모양을 완성시켜 왔다. 먼저 形이 만들어지고 그 形에 따른 이론이 마련되며, 다시 이 形에서 또 다른 유사의 形을 파생하는과정을 통해 印이 양산된다. 둘째, 수인은 열손가락을 조합한 정지된 동작으로서 하나의 사실만을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춤과 같이 끊임없는 동작을 보여주는 동적인 흐름이다. 그리고 그흐름은 의사전달의 매체로써 입으로 하는 언어보다 더욱 강력하게 진실과 그 수행을 전해준다. 하나로 연결되는 이 이야기 속에는 향상문으로서 수행의 次第와 구경방편의 입장에서 향하문을 엿볼 수 있다. 그것은 수인이 여래의 영상으로서 우리들에게 현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결인의 자세로서 수인을 결할 때에는 최대한의 공경심과 마음의 준비를 갖추고 법도에 맞추어 결인하라고 설하고 있다. 또한 인법을 전수받을 수 없는 자와 받을 수 있는 자의 자격을 규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진언과 인계로서 제자에게 전하여 부촉하는 것은 진여의 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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