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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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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61집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297 - 33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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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불교 私記란 강원의 이력과목을 중심으로 學僧이 註釋한 것을 말한다. 이 사기는 순수하게 국내에서 만들어진 經論의 주석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私記에 대해서는 동국대학교 역경원장을 역임한 月雲스님이 일찍부터 관심을 가졌던바, 봉선사 楞嚴學林에서 십여 년 전부터 강독을 진행하고 또 책으로 발간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초 작업은 사기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평가할만하다.그러나 전국적으로 수백 권의 사기가 발견되는 만큼 사기의 수집부터 편찬 및 연구는 다방면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사기는 어느 한 곳에서 탈초했다고 해서 완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흩어져 방치되어 있는 사기를 수집하고, 사기를 계통별로 분류하고 善本을 가리며, 각각 1:1로 탈초하여 별도의 텍스트화 된 책을 간행한 후, 계통별로 저본을 선정하고 대조본(갑본, 을본, 병본 등)과 문장을 대조하는 주석을 붙이고, 그 사기들의 특징에 대해 해제를 작성하며, 原典과의 회편을 통한 연구기초서의 편찬이 필요하다. 조선후기 불교 사기는 대체로 17~18세기를 전후한 이력과목의 확립과 더불어 발생하기 시작하여 18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강원의 참고서로 저술 및 필사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기를 처음 저술한 사람의 이름은 전래되는 사기나 여러 기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재 수집되는 사기가 누구의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그러므로 향후 사기의 집성과 편찬, 그리고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누구의 사기가 어떤 경로를 통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지 밝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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