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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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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56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111 - 14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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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투사 신회는 684년 호북성 양양에서 태어나 758년 75세로 입적하기까지 좌절과 영광의 삶을 살았다. 그는 혜능을 6조로 모시는 일과 남종돈교의 가르침을 천하에 홍포하기 위하여 전 생애를 바친 사람이다. 그 과정에 誣奏로 인하여 流謫의 시절도 있었지만 안사의 난이 起死回生의 기회가 되어 만년에는 황실의 보호 하에 영광을 누리기도 했고, 특히 혜능이 6조로 공인되었기 때문에 기쁨 또한 컸을 것이다. 이런 좌절과 성공의 삶속에서 그가 남긴 저작으로는 『南陽和上頓敎解脫禪門直了性壇語』, 『菩提達摩南宗定是非論』, 『南陽和尙問答雜徵義』, 『頓悟無生般若頌』의 4종이 있다. 이 가운데 『단어』는 신회가 하남성 남양 용흥사에 머물렀던 시대, 즉 720부터 730년 사이, 그의 나이 37∼47세 때 『단어』가 성립되었다. 이는 신회의 초기 선사상을 보여주는 소박한 어록이다. 다음 『보리달마남종정시비론』은 개원 20년(732) 본을 모본으로 한 것이지만 편집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행해진 것이며, 편집한 시기는 732년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菩提達摩南宗定是非論』과 『頓悟最上乘論』은 원래 별개의 논이었으나 편집하는 과정에 후자가 전자에 삽입된 것으로 사료된다. 그 다음 『남양화상문답잡징의』의 성립순서는 S.6557(=『南陽和尙問答雜徵義』)이 가장 초기의 필사본이고, 다음이 P.3047(『荷澤禪師問答雜徵義』)이며, 맨 나중에 결집된 것이 石井光雄舊藏本이다. 그리고 『정시비론』은 『南陽和尙問答雜徵義』와 『荷澤禪師問答雜徵義』 사이에 존재한다. 즉 『南陽和尙問答雜徵義』에서 『菩提達摩南宗定是非論』을 지나 『荷澤禪師問答雜徵義』에 이르는 신회어록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끝으로 『돈오무생반야송』은 이것이 원래의 제목(原題)이다. 이는 『顯宗記』보다 먼저 성립되었다. 28조설이 나오는 『현종기』는 신회의 몰후에 전개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현종기』는 신회에게 가탁하여 저작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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