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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억조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26호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81 - 10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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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국어 대립어 ‘깊다/얕다’를 통해 다의적 양상과 의미와 척도 체계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다의어의 의미에서 공간차원의 의미가 시간이나 추상 의미의 기본의미가 되며, 기본의미와 확장의미는 의미 전이 과정에서 반드시 인지상의 대칭 구조를 이루지는 않는다. 그리고 국어 ‘정도(등급) 반의어(gradable antonym)’는 대립이 대칭을 이루지 못하고 상가어 표현이 훨씬 더 활성화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실은 말뭉치 자료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2장에서는 사전적 처리를 통해 다의적 양상을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으로 삼은 8종의 사전 중 《삼성》과 《한글》만 계층적 구조로 처리하였고 나머지 6종의 사전에서는 선적 구조로 처리되어 있다. 또한 ‘깊다/얕다’가 서로 대립 구조를 이루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사전 처리에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3장에서는 크루즈와 크로프트를 기반으로 의미 척도 체계를 살펴보았다. ‘깊다/얕다’를 일반적으로 단일 방향 척도 체계로 분류하지만 이것은 기본의미만 살펴본 결과이다. 확장의미를 살펴보면 양방향 척도 체계에 속하는 것이 많이 나타난다. 이 연구의 결과 기본의미도 수직 상향, 수직 하향, 수평 방향으로 세분화 할 수 있고, 확장의미에서는 더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확장의미 중 ‘시간’을 나타내는 용법은 공간 용법인 ‘수평방향’의 척도가 확장되었고 ‘시간’을 제외하고는 양방향 척도 체계가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깊다’는 긍정, ‘얕다’는 부정의 의미로 나타나는 척도 체계가 작용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머리
2. 대립어의 다의적 양상
3. 대립어의 의미 척도 체계
4. 마무리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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