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석명 (강원대)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42輯
발행연도
2015.5
수록면
141 - 169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는 성현영(成玄英)의 『도덕경개제서결의소』(道德經開題序決義疏)에 나타난 수양론을 살펴보고 있다. 이 문헌의 특징은 불교의 교리를 통해 노자 『도덕경』을 풀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성현영은 불교 교리를 차용하여 이른바 重玄學을 발전시켰고, 그러한 중현학의 관점에서 『도덕경』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여기서 논자가 주목하는 바는 성현영이 『도덕경』을 불교의 관점에서 풀이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독특하고 새로운 무위관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불교의 空사상에 입각해, 有爲와 無爲 어느 한쪽에 집착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하고, 나아가 그렇게 버리는 태도마저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른바 一中無爲다. 그리고 그렇게 새롭게 해석된 무위론은 궁극적으로 그의 수양론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一中無爲에 도달하기 위한 수양 방법론으로 성현영은 ‘雙遣’과 ‘兼忘’ 두 가지를 제시한다. 이는 곧 노자의 ‘玄之又玄’ 및 장자의 ‘坐忘’에 대한 불교적 해석과 발전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一中無爲를 특징으로 하는 그의 수양론은 궁극적으로 성인의 현실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중생구제론으로 연결된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노자』에 대한 수양론화 작업
3. 一中無爲論과 그 방법론
4. 수양의 목적과 중생구제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240-00154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