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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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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93집
발행연도
2014.7
수록면
5 - 2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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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2장의 이삭 번제에 관한 초기 유대교적 견해(소위 아케다)와 기독교적 견해 사이에 연대기적 관계에 관해 오랫동안 논쟁이 있어 왔다. 역사적인 조사 결과 아케다(Aqedah)의 정의가 논쟁의 중심에 있음이 드러난다. 그 용어가 속죄적인 의미를 갖는 것으로 이해될 때, 종종 주장되는 기독교 이전의 아케다 이론은 보장되지 않는다. 이것을 보이기 위해서 주빌리, 위-주빌리, 필로, 제4 마카비서, 요세푸스 및 위-필로 등 초기 유대 문헌들이 조사되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삭 번제의 이해에 관해 발전이 있었지만, 초기 유대교 문헌은 이삭의 자기-희생에 근거하여 속죄 기능을 갖는다는 아케다 신학을 말하지는 않는다. 충분히 성숙된 아케다 신학은 아마도 기독교적 속죄 신학이 확립된 후의 아주 늦은 시기일 수 있으며, 따라서 이것이 기독교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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