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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기위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59집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49 - 6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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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환율변동손익을 화폐성?비화폐성법의 적용 결과 발생하는 당기손익 보고 외화 환산손익과 현행환율법의 적용 결과 발생하는 재무상태표 자본 보고 해외사업환산손익으로 구분하여 감사시간과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화폐성?비화폐성법은 관련 항목을 화폐성 항목과 비화폐성 항목으로 구분해야 하는데 그 구분이 모호한 경우가 있어 주관이 개입될 수 있다. 그러나 해외자회사의 재무제표를 환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무상태표 보고 해외사업환산손익의 경우, 해외자회사의 재무제표를 수령하여 자산, 부채 항목에 각각 보고기간말의 환율을 적용하면 되기 때문에 화폐성?비화폐성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실증 분석 결과, 해외사업환산손익에 비해 외화환산손익이 커질수록 감사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폐성 항목과 비화폐성 항목을 구분하는 과정에서 임의성 및 주관성이 개입되어 감사인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감사노력을 더 투입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가설 2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BIG4 회계법인과 Non-Big4 회계법인에서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BIG4 회계법인 표본에서는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Non-Big4 회계법인 표본에서는 외화환산손익과 감사시간과 유의한 양(+)의 관계가 제시되었다. 이는 BIG4 회계법인은 Non-Big4 회계법인에 비해 선진화된 감사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어 화폐성 항목과 비화폐성 항목의 구분에 대해 추가적인 노력을 투입하지 않지만 BIG4 회계법인에 비해 감사시스템이 체계적이지 못한 Non-Big4 회계법인은 상대적으로 더 노력을 투입하여 항목에 대한 구분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감사인이 감사위험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다는 것이다. 즉, 해외사업환산손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무제표 위험이 높은 외화환산손익에 대해서 추가적인 감사노력을 투입함으로써 외부감사가 재무제표의 감사위험을 줄여주는 검증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감사시간을 종속변수로 사용하는 연구가 많은데 추후 연구에서는 외화관련손익도 통제변수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을 제시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가설의 설정
Ⅳ. 연구방법 및 표본선정
Ⅴ. 실증 분석 결과
Ⅵ.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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