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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희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14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3 - 2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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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제는 고통에 대해 올바르게 말하는 방식에 관한 것이다. 무고한 자의 고통이나 의로운 자가 당하는 고통을 생각할 때, 우리는 고통의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부조리한 인간의 고통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또한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고통에 대해 어떻게 말해야 하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나아가 오늘날 불의한 고통을 호소하며 철학 상담소를 찾아온 내담자와 어떻게 대화할 수 있을까? 그런 내담자를 위해 철학 상담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위안을 줄 수 있는가?
이 글에서 나는 의로운 자의 고통을 상징하는 욥의 발화를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고통에 대해 올바로 말하는 방식에 관해 논의할 것이다. 성서의 욥기에서 출발하되 고통에 대해 올바로 말할 수 있을 때 유신론자와 무신론자 사이에 열리는 대화의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다. 또한 철학은 고통 받는 이에게 어떻게 위안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철학이 주는 위안의 성격이 무엇인지 논의할 것이다. 나아가 신학과 철학 텍스트 간에 사유의 상호교차 가능성을 탐색함으로써, 유신론자든 무신론자든 오늘날 무고한 고통을 호소하며 철학 상담소를 찾는 내담자를 위해 철학은 고통의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욥은 고통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가?
Ⅲ. 부조리한 고통에 관해 유신론자와 무신론자의 대화가능성
Ⅳ. 보에티우스와 철학의 위안
Ⅴ. 에픽테투스와 자유의 길
Ⅵ. 고통 받는 이를 위한 철학 상담의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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