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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회체육학회 한국사회체육학회지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제42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161 - 172 (12page)
DOI
10.51979/KSSLS.2010.11.4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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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0년과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치실패가 지역주민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변화를 살펴보고, 불확실한 결과임에도 지역발전이란 명목의 도전 과제에서 지역주민들이 감당하게 될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지방차지행정부의 성과에만 중점을 둔 세 번째 도전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치추진이 과거 유치실패를 경험한 지역주민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변화를 분석하고, 도출되는 분석을 통하여 평창지역 외타 지방자치행정부의 국제대회 유치에 있어 지역주민을 먼저 고려한 지방정책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과제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변인에 따른 지방자치의 대한 이미지의 차이로 연령에 따른 지방자치에 대한 지역 이미지의 차이는 40세 이하 집단과 41세 이상 집단 모두 지역이미지의 하위변인인 평창, 정치·사회, 경제, 문화적 측면의 지역 이미지의 모든 하위변인에서 성별에 따른 지방자치의 지역 이미지의 차이는 남자 집단과 여자 집단 모두 지역미지의 하위변인에서 직업에 따른 지방자치의 지역이미지의 차이는 농업 집단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집단 모두 지역이미지의 하위변인에서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집단은 평창, 문화적 측면의 이미지에서 높다. 지역 이미지의 하위변인에서 교육수준에 따른 지방자치의 지역 이미지의 차이는 고졸이하 집단과 대졸이상 집단 모두 지역 이미지의 하위변인인 평창, 정치·사회, 경제, 문화적 측면의 지역 이미지의 모든 하위변인에서 2010년과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치실패 전 보다 유치실패 후가 낮았다. 둘째, 2010년과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치실패 전·후에 나타난 평창 지역주민의 심리적 변화 차이는 유치실패 후의 평창에 대한 이미지가 2010년과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치실패 전에 대한 이미지보다 낮았다. 유치실패 전·후의 지방자치의 정치·사회적 이미지의 차이는 유치실패 후의 지방자치의 정치·사회적 측면의 이미지가 유치실패 전의 정치·사회적 측면의 이미지보다 낮았다. 유치실패 전·후의 지방자치의 경제 이미지의 차이는 유치실패 후의 지방자치의 경제적 측면의 이미지가 유치실패 전 이미지보다 낮았다. 유치실패 전·후의 지방자치의 문화 이미지의 차이는 유치실패 후의 문화적 측면의 이미지가 유치실패 전의 문화적 측면의 이미지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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