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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지우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악문화학회 한국음악문화연구 한국음악문화연구 제5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99 - 11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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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廓(1886~1946)의 호는 自山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의 여러 분야를 두루 섭렵하여 많은 활동을 했던 국학자이자 독립 운동가였다. 安廓은 다양한 분야에 연구를 하였는데 문학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 미술, 체육, 화폐까지 실로 다양한 범위로 연구 활동을 하였다. 安廓의 주요 분야인 국문학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보인 부분이 바로 음악분야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安廓의 저서 『朝鮮音樂의 硏究』를 통해 그의 樂律學을 살펴보고 또 같은 시대의 음악학자 咸和鎭 『朝鮮音樂通論』의 樂律學과 비교를 통해 安廓 樂律學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것을 중국의 음악학자 王光祈의 저서 『中國音樂史』를 통해 安廓의 음악 이론의 근본이 어디인가를 살피고 그로 인해 생긴 安廓의 음악 이론은 후대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를 살펴본다.
安廓은 많은 부분의 음악이론을 중국음악이론을 참고하였으며 그것을 중국 음악학자 王光祈의 저서 『中國音樂史』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다. 중국 고대 문헌의 기록을 바탕으로 이론을 세우고 그 위에 서양음악의 피타고라스, cent 법등을 이용해 12율을 계산하면서 安廓만의 독특한 음악이론을 성립하였다. 함화진의 樂律學은 대체로 안확과 왕광기의 음악이론을 참고하였으며 ‘6의 변화형, 12율의 삼분법, 손익법’ 등 안확과는 다른 독특한 계산법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세 학자의 樂律學이 대체로 비슷해 보이는 것 같으나 다소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王光祈와 安廓, 咸和鎭 세 학자 모두 중국의 고대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하여 음악이론을 정립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사상은 같은 것으로 보이며 그 위에 세 학자들의 개성을 실은 음악이론이 적립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살펴본 세 학자의 樂律學은 지금의 한국음악학 樂律學의 기초를 만들었으며 현재의 후학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는 자료이지만 지금의 한국음악학의 악률학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앞으로의 연구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律의 발달
Ⅲ.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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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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