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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열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리뷰 아시아리뷰 제4권 제2호(통권 제8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53 - 72 (20page)
DOI
10.24987/SNUACAR.2015.0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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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894년과 2014년 역사적 시간을 결합하여 미래 동아시아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한다. 중국의 꿈이 대안적 미래의 성격을 가지나 전통적 과거로 회귀하는, 항상적 시간의 시대로 귀환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일본의 꿈은 120년 전 근대화의 영광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한 후, 한국의 대안은 21세기 환경에 부합하는 시간관념 속에서 주변국의 동의를 구할 수 있는 동시에 국내적으로 지지를 획득할 수 있는, 여러 꿈을 엮어내는 능력에 의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 결론짓는다.
미국, 중국, 일본이란 세 대국이 서로 다른 동아시아 구상을 꿈꾸는 구도 속에서 한국은 이들이 평화적으로 경쟁하며 협조할 수 있도록 중견국으로서 역할을 정의해야 한다. 한국은 중견국으로서 강대국 간 신뢰 구축을 돕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협력을 촉진하는 중개자 역할을 추구해야 한다. 특히, 미·중 및 중·일 간 경합하는 규범과 제도들을 품는 동시에 이들이 기능적으로 분화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중견국의 적극적 역할공간을 만들어가는 제도 틀을 설계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아키텍처’의 시각이 필요하며 따라서 ‘설계/디자인’ 능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목차

I. 서론
II. 1894년의 꿈
III. 21세기 동아시아: 꿈의 경쟁
IV. 동아시아의 꿈, 한국의 역할
V.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의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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