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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미량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교육사학회 교육사학연구 교육사학연구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55 - 18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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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70년대 제3차 교육과정(1973∼1981) 시기에 발행된 교육 잡지의 내용 분석을 통해 당시 교사 표상의 구성 방식을 일제강점기 제3차(1938-1943)?제4차(1943-1945) 교육령 시기의 그것과 비교?분석하였다. 물론 두 시기는 교육 정책 수립 주체와 교육정책 시행대상의 성격 면에서 뚜렷하게 다르다. 그러나 두 시기는 명철한 국가이념의 확립을 통한 국민통합 및 국가발전을 교육의 목표로 하였으며, 이러한 국가의 전체주의적 이데올로기 교육을 위해 국민의 정신적 고양과 애국적 실천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이에 따른 극단적이고 철저한 교육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이에 따라 이 글은 이 두 시기에 시행된 국가의 교육적 간섭 방식이 유사하다는 점을 근거로 교사 표상의 구성 방식에서도 유사한 점이 있는 지의 여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이 글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두 시기 교사상 구성 방식의 유사성을 파악하였다. 즉, 1930년대 ‘국체명징’ 교육 담론과 1970년대 ‘국적 있는 교육’ 담론에서는 교육은 국가 발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소지한 것으로 상정되었다. 국민은 국가 발전이라는 교육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각성되어야만 했다. 이에 따라 교사는 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제반 조건과 국민의 정신적 각성을 재조직하는 존재로 우상화되었다. 국가적 이데올로기를 실현하기 위해, 교사는 국가가 마주한 위기를 해결하고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정신적으로?도덕적으로?이성적으로 완벽한 존재로 표상되었다.

목차

요약
Ⅰ. 1970년대 ‘국적 있는 교육’, 1930년대 ‘국체명징’, 그리고 교사상
Ⅱ. 1930년대 ‘국체명징’ 교육의 사상적 지형과 『문교の조선』
Ⅲ. 1970년대 ‘국적 있는 교육’ 의 사상적 지형과 『수도교육』의 역할
Ⅳ. 교육담론에 나타난 교사상 구성 방식의 역사적 유사성
Ⅴ. 국가적 위기, 그 상상적 해결을 위한 교사상 구성의 역사성
Ⅵ.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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