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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민호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44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81 - 31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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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유정과 이상의 문학적 관련 양상을 크로포트킨 사상과의 교호관계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검토하고자 한 것이며, 이를 통하여 구인회를 구성하고 있었던 문학인들의 사상적 다양성 또는 복합성을 드러내 보고자 한 것이다. 1930년대 중후반 김유정과 이상은 카프가 퇴조한 이후에 새롭게 관심 대상으로 부각된 크로포트킨의 사상에 큰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이것이 그들의 문학 작품들, 예를 들어 산문이나 소설 등에 미묘한 형태로 부각되어 있었다.
만약 김유정을 현실의 모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크로포트킨이나 마르크시즘 등에 대해서 자기 자신의 관점을 수립하고자 한 작가로 간주할 수 있다면, 그의 문학 작품들을 지금까지보다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문학에 대해서도 지금껏 조명되지 못한, 마르크시즘이나 크로포트킨주의 등과의 관계 속에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과 김유정은 근대 초창기 문학인들의 문학, 그리고 카프 문학이 퇴조한 공간 속에서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을 찾아 병마 속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한 문학인들이었다. 이러한 문학인들의 사상적 관련 양상, 상호 접근 등을 살피는 문제는 1930년대 중후반 문학사를 위한 새로운 이해 방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면서 - 요절한 두 천재와 1930년대 문학의 기로
2. 김유정 문학과 크로포트킨, 오스기 사카에
3. 예술을 위한 예술이냐, 다른 것이냐
4. 죽음이냐, 새로운 문학이냐
5. 맺음말 - 1930년대 중후반 문학사의 새로운 해석 가능성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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