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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리전닝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36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41 - 7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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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양국에서 인간의 모습을 지닌 여신에 주목하였는데 동일한 명칭을 갖고 있는 마고여신을 비교의 대상으로, 마고에 대한 문헌기록을 연구범위로 여신성격에 따른 이미지의 수용양상의 변별점에 연구 목적을 두었다. 마고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은 국경과 시대의 저애를 받지 않았으며 시, 소설,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존재하여 왔는데 한국의 마고는 문헌기록 외에도 구비전승이라는 설화의 형태로 널리 전해져 있기도 하다.하지만 이러한 문헌기록과 회화작품 속에서 표출된 마고와 구비전승 되어온 마고여신의 외형적 모습의 차이는 뚜렷한바 큰 상이함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마고는 문헌과 회화작품에는 젊고 아름다우며 새발을 닮은 손을 갖고 있는 장수신인 중국의 마고여신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설화 속에서는 전혀 다른 연로하고 거대한 힘을 갖고 있는 창조신적인 여성 거인의 모습을 표출하고 있다. 한국의 구전설화와 문헌기록에서의 상반된 마고에 대한 기록은 마고여신의 자생성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하며 마땅히 양국의 마고에 대한 비교에 있어서 문헌기록과 구비전승 되어 있는 자료들을 분리하여 연구를 진행할 것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해 주었다.
예로부터 같은 문화권에 귀속되어온 한국과 중국은 늘 상호영향관계를 지속해 왔다. 결국 한?중 양국의 문헌기록들에 수용되어 문인들이 오랜 세월 흠모했던 마고여신은 중국의 영양을 고스란히 전해 받은 이미지로 판단할 수 있다. 즉, 한국의 설화 속에 존재하는 마고는 명칭과 일부의 화소 차원에만 관련될 뿐, 구체적 형상이나 신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설화속의 마고여신은 문헌기록속의 마고와 별개의 존재로 한국적인 마고여신으로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중국 문헌에 나타난 마고여신의 수용양상
Ⅲ. 한국 문헌에 나타난 마고여신의 수용양상
Ⅳ. 한ㆍ중 문헌에 나타난 마고여신의 수용양상 비교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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