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윤정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41집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185 - 202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1984년 9월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그 해 12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횡성 회다지소리를 대상으로, 음악적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 글이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횡성 회다지소리는 크게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상여소리에는 <어허넘차소리>, <어이갈까소리>, <허어이소리>가 있는데, 이 중 <어허넘차소리>가 가장 느린 속도로 <허어이소리>가 가장 빠른 속도로 불린다. 회다지소리에는 <고하는소리>, <긴소리>, <자진소리>의 세 가지가 있다. <고하는소리>는 본격적으로 회다지를 시작하기 전에 부르는 소리로, 세 마디로 구성되어 있다. 받는부분은 다른 소리와 달리 고저장단을 가진 노래가 아닌 말로 연행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횡성회다지소리 중 상여소리는 전국에서 불리는 보편적인 소리의 일반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는 반면, 회다지소리는 동작에 따라 다양한 소리가 불리고 있었다.
횡성 회다지소리 악곡은 모두 메나리토리가 사용되고 있으며, 박자구조는 3소박4박자의 형태가 주류를 이루며, 메기고 받는 선후창의 방식으로 불린다. 또한 가사는 한 장단 내에 8글자가 붙는 경우가 주로 많고, 대체적으로 4?4조로 사설이 붙으며, 이들은 각 박마다 골고루 가사가 붙는다. 이와 같이 횡성 회다지소리의 박자구조 및 형식, 가사붙임은 한국민요 전반에서 사용되는 보편적인 형태를 따르고 있다.
이상과 같이 횡성 회다지소리는 박자구조나, 가사의 붙임은 한국 민요 전반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형태이지만 토리는 강원도 고유의 지역성을 드러내는 음악문화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횡성 회다지소리의 구성
Ⅲ. 횡성 회다지소리의 음악적 특징
Ⅳ. 맺는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673-00102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