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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제41권 제4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94 - 115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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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노년기 우울증상과 인지기능의 관계를 고찰하고 나아가 중년기에서 노년기에 걸쳐 경험하는 대표적 생애전이 사건인 은퇴와 사별의 경험이 우울증상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해 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연구 패널조사자료를 활용, 2차 분석을 실시했으며 1차와 3차에 응답을 유지한 7,46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우울증상과 인지기능의 관계를 분석하고 중·노년기 생애주기요인인 은퇴여부와 사별 여부가 이 두 요인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보이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방식의 다중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분석 결과 1차년도 우울증상 및 은퇴 및 사별 여부 요인이 각각 3차년도 인지기능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 났다. 또한 우울증상과 은퇴여부 간 그리고 우울증상과 사별여부 간에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제변수 중에서는 1차년도 인지기능, 연령, 학력수준, 성별이 3차년도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가 노년기에 한정해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를 분석하였던 것에서 임상적으로 의미를 지니는 시기인 중년층을 포함하여 우울증상과 인지기능의 관계를 전국 규모의 대규모 종단 자료를 활용해 규명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기존에 논의가 미흡했던 중·노년기 생애주기요인인 은퇴와 사별 요인이 우울증상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기능 악화를 초래하는 기제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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