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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성원 (수원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41輯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53 - 8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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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세계에서 유수한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수많은 글로벌 리더와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런던정경대학교는 산업혁명의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한 19세기 후반 페이비언 협회의 핵심 멤버들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페이비언 사회주의가 장기적인 계몽과 개혁을 통한 사회변혁을 추구하였던 만큼, 런던정경대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학문과 토론의 장으로 생겨난 것이다. 런던정경대는 설립 이후 영국 국내 정치뿐만 아니라 유럽연합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영국 노동당의 설립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을 뿐만 아니라 노동당의 정책 노선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베버리지 보고서로 대변되는 영국식 복지 모델과 노동당의 중흥을 가져 온 ‘제3의 길’의 탄생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영국은 비록 유럽연합과의 거리두기를 고수하고 있으며, 단일통화인 유로화도 사용하고 있지 않으나 런던정경대는 유로화 도입의 이론적 근간이 된 최적통화지역 이론의 탄생과도 연관성이 있다. 이렇듯 런던정경대는 19세기 후반부터 줄곧 영국의 주요 국내외 정치 현안에 중요한 영향을 끼쳐왔으며 앞으로도 그 영향력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최근의 런던정경대가 역점을 두고 있는 활동들을 살펴보면 영국은 미국과 중국, 유럽에 균형감각을 잃지 않으면서 실리를 취하려는 실용주의 노선을 고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는 더욱 복잡한 국제환경 속에서 세련되게 유지되어 나갈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런던정경대의 약사
2. 영국의 진보노선?:자유주의와 사회주의의 공존, 그리고 제3의 길
3. 유럽 속의 영국
4. 21세기를 위한 과제:유럽주의? 세계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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