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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섭 (연세대학교) 양준석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국제정치논총 제54집 제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71 - 302 (32page)
DOI
10.14731/kjir.2014.12.54.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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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독일 바덴바덴에서 개최된 IOC총회에서 서울은 나고야를 제치고 1988년 하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다. 이 연구는 최근 공개된 1차 사료들과 구술 자료들을 활용하여 서울이 올림픽 개최권 획득경쟁에서 승리하기까지의 정치외교사를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수준에서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국내적 수준에서는 유치활동 전개 시점의 지연, 재정 부담, 일본의 국제적 위상 등을 고려한 유치소극론이 우세했다. 하지만 IOC현지조사단이 서울의 개최능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림으로써 유치소극론은 유치적극론으로 전환되었다.
둘째, 국가적 수준에서 한국과 일본은 도시 간 경쟁이라는 원래의 취지를 넘어 유치경쟁을 벌였다. 한국은 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국가적 수준에서 적극적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평양과의 경쟁을 위해 확대되었던 해외공관들의 네트워크, 수출지역 다변화정책에 따라 확충된 국제네트워크 등이 국가적 차원에서 동원되었다. 이에 비해 이미 도쿄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었던 일본의 경우, 메가 이벤트 개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고려한 반대시위까지 발생하는 등 국가적 유치활동에 한계가 있었다.
셋째, 국제적 수준에서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의 보이콧 사태 등 냉전적 상황이 있었고, 많은 공산국가들이 공식 비공식적으로 서울의 올림픽 유치를 방해했다. 그러나 아테네와 멜버른의 유치 철회, 개발도상국 개최를 주장한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위원들의 지지, 그리고 미국위원들의 지지는 서울의 올림픽 개최권 획득에 도움을 주었다.

목차

Ⅰ. 서론
Ⅱ. 국내적 수준 : 소극적 유치론과 적극적 유치론의 대립
Ⅲ. 국가적 수준 : 한국과 일본의 국가적 경쟁
Ⅳ. 국제적 수준 : 냉전구조 속에서의 유치경쟁과 표결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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