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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Ryeosil (Pusan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Vol.19 No.2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1 - 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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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文化映畵, cultural film)’는 일제시기에 만들어진 용어로 한국에서는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대체로 극이 아닌 영화(nonfiction film)의 총칭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기록영화(documentary film)라는 용어와 달리 문화영화는 국가의 문화? 공보정책의 일환으로 제작된 관제 선전영화라는 속성을 지녔고 그동안 연구대상으로 주목 받지 못했다. 문화영화는 애초에 장르의 명칭이 아니었다. 따라서 문화영화로 불린 작품들의 형식적, 내용적 공통성을 바탕으로 이 용어를 개념화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문화영화는 비(非)극영화=기록영화로 범박하게 인식되어 왔지만 제작과 유통현장에서는 극영화나 애니메이션조차 문화영화에 포괄되기도 했다. 그러므로 문화영화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문화영화라는 고유명사가 일반명사화 되어갔던 과정을 다시 들여다볼 수 밖에 없다. 이 논문에서는 문화영화가 등장한 일제시기로 거슬러 올라가 이 용어가 만들어지고 통용된 맥락을 살피고자 한다. 비극영화의 개념이 처음 도입된 ‘활동사진필름검열규칙’에서부터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을 거치면서 영화국책이 수립되어가는 과정속에서 문화영화가 장려되고 일본영화법과 조선영화령을 통해 국가가 육성해야 하는 ‘국민영화’로서 명문화되어 강제상영 되기까지의 과정을 고찰해본다.

목차

Introductio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Concept of Cultural Films
Conclusion
References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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