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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경호 (대전과학고)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43집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7 - 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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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로부터 시작된 조운제도는 조선에 이르기까지 국가 재정의 근간이 된 중요한 물류시스템이었다. 남쪽으로 경상도 남해안에서부터 북쪽으로 황해도 서해안까지, 지방에서 거둔 조세와 공물은 대부분 조운을 통해 수도에 이르렀다. 그러나 서?남해안에는 도처에 위험지대가 도사리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뱃사람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구간은 태안반도의 안흥량이었다. 최근 몇 년간 태안의 마도 앞바다에서 출토된 여러 척의 고선박과 도자기, 닻돌 등의 유물은 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선박들이 침몰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안흥량을 지나는 조운선이 연이어 패몰하여 세곡과 인명의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이를 피하기 위해 천수만에서 가로림만 사이를 굴착하는 공사를 여러 차례 시도하였다. 그러나 운하를 파서 위험 지대를 피하려던 시도는 지형과 암반에 막혀 번번이 실패하였다. 그러한 시도의 흔적은 지금까지도 굴포운하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본고에서는 뱃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안흥량 구간이 구체적으로 어느 곳이었는가에 대해 살피고, 그 대안으로 시도되었던 굴포운하 시공의 역사를 정리하였다. 또한 시기별로 운하 건설을 시도한 구간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역사서에 기록된 옛 지명들을 분석하여 고증하려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고려~조선시대 충청 서해안의 항로와 안흥량
3. 굴포 운하 개착의 역사
4. 굴포 운하 유적 관련 지명 검토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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