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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희제 (경희대학교) 김명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사회학회 환경사회학연구 ECO 환경사회학연구 ECO 제18권 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69 - 202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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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논쟁에서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은 주류 기후 과학자들이 연구비 획득이라는 이해관계와 환경주의와 진보적 정치성향이라는 이념성에 영향을 받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과장하고, 산업화가 기후변화의 원인이라는 불확실한 주장을 펼친다고 주장해왔다. 이 연구는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의 기후변화 과학(자)에 대한 비판의 타당성을 검증하고자 과학자 표본을 기후변화를 직접 연구하는 기여 전문가, 기후변화를 직접 연구하지는 않지만 기여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갖고 있는 상호작용 전문가,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해 일반인 수준의 지식만을 갖고 있는 과학자일반의 세 집단으로 나누어 이들 사이에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만약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의 주장처럼 연구비 같은 이해관계가 기후변화 과학자들의 기후변화인식에 영향을 준다면 이러한 이해관계를 갖는 기여전문가 집단이 상호작용 전문가 집단이나 과학자일반보다 기후변화를 더 심각한 것으로 인식할 것으로 추론할 수 있으나 이 연구의 결과는 이와 같은 가설을 부정한다. 또한 이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성과 정치성향 역시 과학자들의 기후변화인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회의론자들의 주류 기후변화 과학자들에 대한 비판이 근거 없는 것임을 강하게 시사하며, 동시에 과학을 단지 연구비 제공자나 이념적 편향에 사로잡힌 자율성 없는 꼭두각시 인형으로 간주하는 이해관계 접근법이 지나치게 단순한 시각임을 보여준다.

목차

1. 서론
2. 기후과학과 기후변화위험정의
3. 자료와 측정
4. 분석결과
5. 토의 및 결론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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