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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경훈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61집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373 - 415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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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주희가 언표한 기질의 性의 형성과 배경을 고찰하였다. 이른바 본성이 氣와 함께 혼재한 것이며, 형체를 갖춘 이후의 性이다. 이는 선은 물론 본성이지만 악도 또한 본성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둔 것으로 상대적으로 존재화된 기품의 성을 말함이다.
또한 계지(繼之)와 성지(成之)로서 본성의 근원과 기질가운데 안착한 천지의 理를 증명한다. ‘그대로 이음-선[繼善]’은 천리 유행의 처음으로 천지의 성[天地之理]이며, ‘성을 이룸[成性]’은 정체성과 개체화되는 성[人物之性]으로서 시?공간적으로 한정되어 있다. 주희는 이 두 개념으로 天[理]과 性의 관계를 밝혀내어 ‘인성의 근원과 생성[各正性命]’을 설명한 것이다. 이 내용은 본성을 둘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성은 기질의 성의 본체이며, 또한 기질을 논해야만 기품의 차등, 본성의 항구성과 동일성을 정밀하게 논할 수 있어서다.
心은 중리를 갖추고 있지만 ‘마음이 리이다.[心卽理]’라 하지않고 ‘본성이 리이다.[性卽理]’라고 언명한다. 심은 필연적인 기품과 물욕으로 활동을 하기에, 스스로 리에 부합할 수 없어서다. 결국 기질의 성을 말함은 도덕 주체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기품에 가려진 본성을 바로 보고[格物], 함양하면[誠之], 이후에 자연히 자신이 ‘안과 밖이 하나 됨[內外合一]’을 실현할 수 있어서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선악과 性 개념
Ⅲ. 본연지성(本然之性)과 기질지성(氣質之性)
Ⅳ. 성즉리(性卽理)와 심즉리(心卽理)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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